영어 공부를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문장을 보면 해석부터 했다.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바꿔야 이해가 됐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과정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1. “이해”가 아니라 “반응”이 나온다
문장을 보면
해석이 아니라 반응이 먼저 나온다.
“I’m about to leave.”
예전에는
“곧 떠난다”라고 번역했지만
지금은
그냥 상황이 바로 떠오른다.
이게 가장 큰 변화였다.
2. 말이 완벽하지 않아도 나온다
이전에는
문장을 완성하려고 했다.
틀리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입이 막혔다.
지금은 다르다.
일단 말한다.
틀리면 고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3. 모르는 상태가 불편하지 않다
예전에는
모르면 바로 찾았다.
지금은
그 상태를 견딘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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